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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_지역 문학인 한자리에… ‘제22회 부천신인문학상’ 시상식 열려
  • 작성일

    2025-11-20

  • 조회수

    28

지역 문학인 한자리에… 
‘제22회 부천신인문학상’ 시상식 열려

- 제22회 부천신인문학상으로 부천 문학의 미래를 함께해
- ‘부천 문인의 날’과 함께 문학의 가치와 연대 확인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은 지난 11월 14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제22회 부천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상식과 함께 ‘부천 문인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상자뿐만 아니라 지역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학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시상식과 ‘부천 문인의 날’ 행사에는 부천시 문화정책과를 비롯한 시 관계자,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최숙미 회장, 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 간호윤 회장, 구자룡 고문, 부천문인회 김해빈 회장, 이오장 고문 등 지역 문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부천신인문학상은 지역 문학 인재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22회를 맞은 만큼 더욱 내실 있고 공정한 운영으로 문학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제22회 부천신인문학상’ 수상작 총 5편 ▲소설 ‘마음의 미로’(차미란) ▲시 ‘부레를 태우다’(강민정) ▲아동문학 ‘무지개가 뜰때’(위향숙) ▲수필 ‘뿌염’(김선희) ▲극일반 ‘몽당연필’(이보리)의 시상이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복사골시낭송예술협회 낭송가들이 수상작을 낭독하며 참석자들이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2부 ‘부천 문인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 부천문인회가 함께 지역 문학의 방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의 문학 단체 간 지속적인 연대의 필요성과 예산 및 역량을 모아 보다 체계적인 문학 축제를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