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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K-뮤지엄' 순회전으로 대구·예천과 문화 교류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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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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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
부천문화재단, 'K-뮤지엄' 순회전으로 대구·예천과 문화 교류 잇는다
- 부천시립박물관, 생명의 시작 '태(胎)'와 조선 왕실 탄생 기록 조명
- 부천활박물관, 활 문화 거점 부천과 예천 잇는 무형유산 교류전
- 부천시립박물관, 생명의 시작 '태(胎)'와 조선 왕실 탄생 기록 조명
- 부천활박물관, 활 문화 거점 부천과 예천 잇는 무형유산 교류전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현아)이 운영하는 부천시박물관(관장 문동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함께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시와 관광을 연계한 박물관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부천시립박물관은 부천-대구 순회전을, 부천활박물관은 부천-예천 순회전을 각각 선보인다.
부천시립박물관, 조선 왕실 탄생 문화를 조명하는 순회전 개최
부천시립박물관은 조선 왕실의 태실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태(胎), 왕실의 영원을 기리다>展을 개최한다. 조선 왕실에서는 태를 산모와 아기를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로서 소중히 여겼다. 태항아리는 이러한 태를 넣는 항아리이며, 태실은 태항아리를 봉안하는 장소이다. 이처럼 한 생명의 시작을 기억하는 장소인 태실은 길지에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대구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과의 순회전으로, 부천 작동산에 위치한 신생옹주묘에서 출토된 태항아리와 경북 및 대구 지역에 전해지는 왕실 태실을 함께 살펴본다. 이를 통해 조선 왕실의 탄생 기록이 지역 공간 속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전승되었는지를 소개한다.
더불어 전시 관람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문화유산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시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기관별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는 부천시립박물관에서 7월 14일(화)부터 9월 6일(일)까지, 대구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 9월 21일(월)부터 11월 7일(토)까지 진행된다. 전시 연계 관광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은 별도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부천시립박물관(032-320-6413)으로 하면 된다.
부천활박물관, 각궁 제작과 활쏘기 문화의 전승과 확산
부천활박물관은 근현대 무형유산 순회전 <활의 길, 도시를 잇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궁시장(활을 만드는 장인) 전승을 바탕으로 각궁 제작 기술과 활쏘기 문화가 지역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확산되었는지 조명한다.
특히 궁시장 전승이 이어져 온 제작 거점인 부천과, 활쏘기 문화 및 지역 전승 공동체가 살아 있는 현장인 예천의 각기 다른 활 문화 풍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실물 재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궁시장 보유자 마스터 강연도 진행된다.
전시는 부천활박물관에서 7월 29일(수)부터 8월 30일(일)까지, 예천박물관에서 9월 8일(화)부터 10월 11일(일)까지 개최된다. 관련 문의는 부천활박물관(032-320-6430)으로 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 순회전이 부천의 풍부한 지역사와 무형유산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널리 확산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지속해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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