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소개

디지털 추모관

Digital Memorial Hall 부천시박물관은 ‘기증, 그 아름다운 공유’를 기억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추모관을 통해 기증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추모의 마음을 전해주세요. Digital Memorial Hall 부천시박물관은 ‘기증, 그 아름다운 공유’를 기억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추모관을 통해 기증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추모의 마음을 전해주세요.
  • 펄벅
    펄 벅
    Pearl S. Buck 1892~1973

    펄 벅(Pearl S. Buck)은 미국의 소설가이자 사회 활동가로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후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녀는 1931년 소설 '대지(The Good Earth)'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펄 벅은 중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양과 서양 간의 문화적 차이를 다룬 작품을 많이 썼습니다. 그녀는 특히 혼혈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부천시에서의 펄 벅의 발자취는 특별합니다. 1950년대, 한국전쟁중 미군으로 인해 태어난 혼혈 아동들을 돕기 위한 복지 활동을 벌이며, 그들이 겪는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녀는 혼혈아들을 위해 ‘펄벅재단(Pearl S. Buck International)’ 한국지부(1965)와 소사희망원(1967)을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차별적 시각을 변화시키려 했습니다. 펄 벅의 손길은 부천시가 다문화 사회로 다가서는데 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펄 벅의 헌신적인 활동은 부천 시민들의 가슴 속에 여전히 깊은 울림으로 남아 있습니다.

    펄 벅(Pearl S. Buck)은 미국의 소설가이자 사회 활동가로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후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녀는 1931년 소설 '대지(The Good Earth)'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펄 벅은 중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양과 서양 간의 문화적 차이를 다룬 작품을 많이 썼습니다. 그녀는 특히 혼혈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부천시에서의 펄 벅의 발자취는 특별합니다. 1950년대, 한국전쟁중 미군으로 인해 태어난 혼혈 아동들을 돕기 위한 복지 활동을 벌이며, 그들이 겪는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녀는 혼혈아들을 위해 ‘펄벅재단(Pearl S. Buck International)’ 한국지부(1965)와 소사희망원(1967)을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차별적 시각을 변화시키려 했습니다. 펄 벅의 손길은 부천시가 다문화 사회로 다가서는데 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펄 벅의 헌신적인 활동은 부천 시민들의 가슴 속에 여전히 깊은 울림으로 남아 있습니다.

  • 백인 김장환
    백인 김장환
    白寅 金章煥 1909~1984

    고(故) 김장환 선생은 1909년 2월 3일 부천군 부내면 신대리 64번지에서 태어났습니다. 활과 인연을 맺은 것은 조부로부터였고, 15세인 1923년부터 가업인 제궁업에 종사했습니다. 그의 활은 '부천활' 또는 ‘경기궁’, '태평궁'이라 불렸습니다. 김장환 선생의 일생에 있어 다른 한 부분은 활을 쏘는 궁도인(弓道人)의 삶이었습니다. 그는 한국 제일가는 명궁(名弓) 중의 한 명으로 종신토록 전국 궁술대회에서 우승, 또는 입상한 경력이 아주 풍부합니다. 또한 1967년 부천에 성무정(聖武亭)이 설립되자 초대 사두(射頭)에 취임해 1982년까지 재임하며 부천 지역의 궁도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김장환 선생은 회갑을 넘긴 1971년 정부 문화재관리국으로부터 제궁 기술을 인정받아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기능보유자로 인정되어 인간문화재 지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1977년 3월에 궁시 제작의 기능을 후세에 전승하고 우리 조상이 물려준 전통적인 민속공예 기능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궁시 제작의 기술공정을 엮어 󰡔한국(韓國)의 궁시(弓矢)󰡕라는 활에 관한 교과서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1984년 7월 5일에 부천 심곡본동 684번지의 자택에서 향년 75세로 타계했으며, 부천활 제작 기능은 한국 제궁업계의 큰 계보를 형성하며 전승되고 있습니다.

    고(故) 김장환 선생은 1909년 2월 3일 부천군 부내면 신대리 64번지에서 태어났습니다. 활과 인연을 맺은 것은 조부로부터였고, 15세인 1923년부터 가업인 제궁업에 종사했습니다. 그의 활은 '부천활' 또는 ‘경기궁’, '태평궁'이라 불렸습니다. 김장환 선생의 일생에 있어 다른 한 부분은 활을 쏘는 궁도인(弓道人)의 삶이었습니다. 그는 한국 제일가는 명궁(名弓) 중의 한 명으로 종신토록 전국 궁술대회에서 우승, 또는 입상한 경력이 아주 풍부합니다. 또한 1967년 부천에 성무정(聖武亭)이 설립되자 초대 사두(射頭)에 취임해 1982년까지 재임하며 부천 지역의 궁도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김장환 선생은 회갑을 넘긴 1971년 정부 문화재관리국으로부터 제궁 기술을 인정받아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기능보유자로 인정되어 인간문화재 지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1977년 3월에 궁시 제작의 기능을 후세에 전승하고 우리 조상이 물려준 전통적인 민속공예 기능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궁시 제작의 기술공정을 엮어 󰡔한국(韓國)의 궁시(弓矢)󰡕라는 활에 관한 교과서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1984년 7월 5일에 부천 심곡본동 684번지의 자택에서 향년 75세로 타계했으며, 부천활 제작 기능은 한국 제궁업계의 큰 계보를 형성하며 전승되고 있습니다.

  • 중암 정철환
    중암 정철환
    仲庵 鄭喆煥 1931~2022

    고(故) 정철환 명예관장은 1974년 수석계에 입문했고, 부천시수석인연합회 감사를 시작으로 3~7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부천시 수석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민국수석인총연합회 중앙회 부회장 등 임원, 사단법인 애석인협회중앙회 임원으로 수석계 발전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정철환 명예관장은 수석 및 수석 관련 자료 2,200여 점을 부천시에 기증했고 2004년 국내 최초의 수석박물관을 개관해 시민들이 우리의 자연유산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는 “한 점의 돌에서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을 맛보았고, 돌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과 교분의 정을 두텁게 하며 하루하루를 넉넉하게 살아올 수 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고(故) 정철환 명예관장은 1974년 수석계에 입문했고, 부천시수석인연합회 감사를 시작으로 3~7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부천시 수석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민국수석인총연합회 중앙회 부회장 등 임원, 사단법인 애석인협회중앙회 임원으로 수석계 발전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정철환 명예관장은 수석 및 수석 관련 자료 2,200여 점을 부천시에 기증했고 2004년 국내 최초의 수석박물관을 개관해 시민들이 우리의 자연유산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는 “한 점의 돌에서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을 맛보았고, 돌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과 교분의 정을 두텁게 하며 하루하루를 넉넉하게 살아올 수 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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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콘 Taeju.S 2025-03-11 12:43

    펄벅 여사님의 서거52주기를 추모합니다. 베풀어 주신 사랑과은혜를 본받아 여사님과 한국펄벅재단을 널리 알릴수있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콘 Leo 2025-03-10 18:21

    이 먼땅까지 오셔서 나줘주신 사랑,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사님이 뿌리신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나 세계로 퍼져 나갈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아이콘 펄벅여사님 2025-03-06 10:48

    펄 벅 여사님이 한국을 향해 보여주신 사랑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거 52주기를 맞이하여 부천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도 펄 벅 여사님의 사랑이 더욱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아이콘 Tim 2025-03-06 10:29

    존경하는 펄 벅 여사님이 뿌리신 사랑의 씨앗이 60년 간 이 땅에 싹 트고 자라서 오늘의 한국과 한국펄벅재단 부천펄벅기념관이 있습니다. 서거 52주기를 맞아 여사님의 사랑을 추모합니다.

  • 아이콘 펄벅 2025-03-06 10:16

    펄 벅 여사 서거 52주기를 추모합니다. 반세기가 지나도록 이어지는 여사님의 정신 잊지 않고, 잘 이어가겠습니다!

  • 아이콘 펄 벅 여사님 2025-03-06 10:00

    펄 벅 여사 서거 52주기를 추모하며, 인간애를 실천한 펄 벅의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 아이콘 살아있는갈대 2025-03-04 17:19

    펄 벅의 서거 52주기를 맞아, 그녀의 문학적 유산과 인류애에 대한 깊은 사유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 속에서 삶과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그 의미를 길이 기억할 것입니다.

  • 아이콘 펄 벅 여사님 사랑해요 2025-03-04 17:18

    펄 벅 여사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아이콘 펄 벅을 추모합니다. 2025-03-04 10:11

    펄 벅 서거 52주기를 추모합니다.

  • 아이콘 2025-01-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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